녹차 효능 10가지 알고 마시자

녹차 효능 10가지 알고 마시자

 

안녕하세요. 녹차는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 효능 10가지 알고 마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 효능이 어떻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녹차로 제일 유명한 곳은 보성입니다.

 

 

 

 

보성은 차를 재배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 녹차 생산량의 절반 정도가 보성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보성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기온이 높은 편이고,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매우 많은 곳입니다. 야트막한 산들이 곳곳에 있고 물이 잘 빠지는 흙으로 되어 있어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자라야 좋은 찻잎을 얻을 수 있는 녹차의 차밭으로는 최고의 조건입니다.

 

그 외에도 보성 근처의 강진이나 해남에서도 녹차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도 녹차 밭이 넓게 만들어졌습니다.

 

 

 

 

찻잎은 4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딸 수 있는데 5월 초까지 따는 여린 잎을 세작이라고 합니다. 어린 새싹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잎은 쓴맛을 내는 성분이 적고 아미노산이 많아서 감칠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녹차 중에서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 녹차 효능 10가지 알고 마시자

1) 녹차를 자주 마시면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2) 충치 예방 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있다.

3)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 기능을 한다.

4) 카테킨은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5) 혈압을 낮추어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6) 소화기관 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한다.

7)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8)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체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9)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시면 개운하고 강한 알칼리성이므로 위산 과다에도 좋다.

10)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하며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녹차의 효능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 주며 모공을 줄이고 주름을 펴주므로 녹차 우린 물에 세수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구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을 방지하고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냉 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복에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고 식사 직후 진한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탄닌산이 섭취한 음식의 단백질,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서 소화 불량이나 영양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차는 이뇨작용이 강해서 약물의 체내 잔류 시간을 짧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약과 함께 먹을 경우 서로 결합하여 약효를 떨어뜨리며, 녹차의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불면증 환자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때문에 두근거림, 두통, 이명, 눈의 침침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녹차 효능 10가지와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와 미용에도 좋은 녹차 마시면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